화학적 위해 요소는 수은, 납, 카드뮴, 버섯독 같은 천연 독소, 다이옥신, 잔류 농약 수의약품, 미승인 첨가물, 알러지 유발물질을 비롯해 기타 공장에서 생성되는 화학 물질을 가리키며 물리적 위해 요소는 금속, 독, 유리 같은 각종 이물질을 말합니다.

이런 위해 요소들은 사람이 섭취했을 경우 치명적인 해를 끼칠 가능성이 커서 아예 생산 단계에서부터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HACCP이 바로 그 관리 기준인 셈입니다.

생산 제품의 특성과 공정에 따라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해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HACCP은 각 제품의 현장에 맞게 특화된 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나가도록 구성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전통식품 품질인증마크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우리네 고유한 옛 맛을 재현한 식품에 대해 정부가 그 품질을 인증하고 부여하는 마크입니다.

한국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으려면 제조 공장이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는 12개 항목의 심사를 통과해야 하고 식품을 만드는 방법이 전통적인 방법이어야 합니다. 일단 공장심사가 완료된 후에 식품에 대한 품질 시험도 실시합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마크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를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전통식품 인증마크를 받은 업체 제품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이를 제조 가공한 가공식품 또는 전통식품으로서 안전하게 생산한 우수 농특산 물임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것을 말합니다.

또한 생산부터 유통까지 고품질로 관리된 프리미엄급 농산물에 G+브랜드마크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VEGAN 인증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공식 인증한 제품들에 부여되는 마크입니다. 제조, 생산 전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동물성 DNA를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자연물질에서 얻은 성분으로 구성되며 화학적 합성물은 배제합니다.